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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골다공증

성장, 골다공증, 탈모, 난임(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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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 골다공증이란 뼈를 생성하는 세포가 감소하지만, 뼈를 파괴하는 세포는 활성화되어 초래되는 질환으로 뼈에서 칼슘이 필요이상으로 녹아 나와 바람 든 무처럼 구멍이 숭숭 나게 되고 혈액 속에는 칼슘이 넘쳐서 소변으로 대량 배설되어 버리는 것을 말하며, 폐경, 노화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고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개 35-50세 사이에서 시작되어 서서히 진행되며 여성들은 갱년기가 되면서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점차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이 빨라져서 65세 이상의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노인에서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을 당하면 치료가 어렵고, 특히 척추뼈에 골절을 잘 당하여 허리가 구부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한번 발생하면 원상태로 복구시킬 수 없으므로 예방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65세 이상인 여성의 경우 2명중 1명, 남성의 경우는 5명중 1명에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후의 여성인 경우 2명 또는 3명중 1명에게서 골다공증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골성분을 파괴하는 '파골세포'라는 세포와 골성분을 만드는 '조골세포'라고 하는 세포가 있는데 '파골세포'는 뼈에 흠집을 내어 뼈에 저장되어 있던 칼슘을 혈액으로 흘러 내보내고 '조골세포'는 그 흠집이 난 뼈를 다시 재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작용은 하루 24시간 계속 일어나며 1년에 성인의 뼈의 약 10 - 30%가 이런 식으로 다시 만들어지게되므로 파골세포와 조골세포 간의 균형은 매우 중요하며, 이 균형은 여러 호르몬과 기타 몸의 화학 성분 등에 의해 조절됩니다.
    그 중에서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부갑상선 호르몬, 그리고 비타민 D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이 파골세포와 조골세포 간의 균형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깨어집니다. 골다공증은 이 균형이 깨어지고, 뼈의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서 즉 골성분이 부족하여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한방에서는 골위, 골비, 골고, 골극 등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 골다공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 즉 부모가 허리가 굽었다거나 키가 작고 마른 체질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성장기에 칼슘, 등 영양섭취의 부족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최근에는 20대에서도 골다공증이 자주 발견되며, 부갑상선 호르몬 과다, 활성형 비타민 D 부족, 뼈의 생리적 노화, 운동부족과 일광노출, 신장기능 허약, 기혈 부족, 오장육부 허실, 체질적인 소인에 의한 체질의 불균형 및 기타 만성질환, 소화흡수력이 나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 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 1) 여자
    2) 작고 얇은 골격
    3) 고령
    4) 골다공증 가족력
    5) 조기 폐경
    6) 무월결증 - 한두달씩 거르는 경우
    7) 신경성 식욕부진, 정신병적 기아
    8) 칼슘 섭취 저하
    9) 특정 약물복용 (스테로이드, 항경련성, 갑상선 호르몬 과다, 암 치료제의 일부)
    10)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저하
    11) 앉아있는 생활방식
    12) 흡연
    13) 장 흡수 장애에 문제가 있을 때

골다공증의 증상

  • 초기증상이 없이 우선 허리, 손목, 무릎, 발목 등에 극심한 통증이 아니라 가볍고도 은은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특히 척추는 골대사가 활발한 곳으로 골다공증이 생기면 허리 한 가운데가 자주 아프게 되는데 한방에서는 이것을 신허요통이라 하며,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요통, 허리가 구부러지는 신체의 변형, 신장의 감소, 쇠약, 무기력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골절이 생기면 보조기구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간호, 보호를 받아야 하는 등 평생 동안 활동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되고, 대퇴관절 골절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최종 결과인 골절은 몸 전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1) 폐경 초기에는 손목
    (2) 중년기에는 척추
    (3) 노년기에는 대퇴골 경부에 잘 나타납니다.
    * 골절발생율: 손목/척추/대퇴골=42.6/9.8/5.4

골다공증의 자가진단법

  • 엄지발가락의 바로 아랫부분(발바닥쪽)에 굳은살이 생긴 경우는 골다공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굳은살이 심할수록 골다공증의 정도가 심한걸로 보면 됩니다.
    1) 손목은, 넘어지면서 손을 바닥에 짚을 때 잘 부러집니다.
    2) 고관절 역시 넘어지면서 잘 골절이 됩니다.
    3) 척추는 떨어지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등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될 수 있으며 알지 못하는 사이 천천히 척추가 압박되어 짓눌릴 수도 있습니다.

    척추가 전체적으로 짓눌리면 허리가 굽고, 키도 작아지는 현상이 생기며, 노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현상들은 골다공증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치유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골절의 경우 심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 골다공증 치료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 투여 등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장기간 투여시 유방암 및 여성암에 대한 위험 때문에 의사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는 골다공증은 신장의 허약함에 의한 것으로 보기때문에, 단순히 뼈에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만으로는 치료가 어렵고 신장을 보하는 약을 쓰지 않으면 근본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치료가 되며, 치료를 시작해서 대게 3개월 정도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요통, 어깨, 등결림, 무릎 관절통, 무기력 등의 증상이 많이 개선됩니다.

골다공증의 예방과 대처법

  • 1. 적당히 햇빛을 쬐어줍니다.
    2. 체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예를 들면 1주일에 4회 이상, 1회 30분간의 달리기, 1시간 정도 산책, 맨손 체조, 줄넘기 등을 권장합니다.
    3.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에 1,000mg~1,500mg의 칼슘섭취)
    4. 술, 담배, 커피, 콜라, 카페인이 많이 든 차를 삼갑니다.
    5. 칼슘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삼갑니다. 예를 들면 스테로이드나 항경련제 장기복용 등입니다.
    6. 혈압 측정처럼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 6개월을 주기로 받아야 합니다.
    7. 무엇보다도 젊어서 높은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